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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구 교수의 글

제8편 태백_03 제8편 태백(泰伯)_03 03. 증자유질(曾子有疾), 소문제자왈(召門弟子曰), “계여족(啓予足)! 계여수(啓予手)! 시운(詩云), ‘전전긍긍(戰戰兢兢), 여림심연(如臨深淵), 여리박빙(如履薄氷).’ 이금이후(而今而後), 오지면부(吾知免夫)! 소자(小子)!” 증자가 병이 들자 문하의 제자들을 불러 놓고 말하였다. “(부모님께서 주신 몸에 손상된 데가 없는지) 내 발을 펴 보아라! 내 손을 펴 보아라! 『시경』에 ‘두려워하고 삼가기를, 못 가에 서 있듯, 얇은 얼음을 밟고 가듯 하노라’라고 하였다. 그런데 이제부터는 내가 그런 걱정을 벗어나게 되었음을 알겠구나, 얘들아!” - 공자(孔子), 『論語』, 김형찬 옮김, 홍익출판사 더보기
전박사의 독서경영 - <당신을 행복하게 하는 단 하나의 시> 전박사의 독서경영 - 에서 배우는 독서경영 저자 : 조서희, 출판사 : 아마존북스 “지치고 힘든 당신에게”라는 부제가 있는 이 책은 저자가 선정한 45편의 시 한 편 한 편에 시평을 작성하여 누구나 쉽게 시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하고 있다 또한 시를 읽는 독자들에게 더 깊이 있는 울림을 가져올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저자는 “살다 보면 꼭 여민 틈새로 켜켜이 쌓인 그리움들이 툭 터져 나와 마음을 힘들게 할 때가 있지요. 그럴 때가 시를 읽을 때입니다.”라고 말하면서 끝이 보이지 않는 깊은 절망 속에 지칠 대로 지친 심신에 치유가 필요할 때, 우리는 우연히 펼쳐 든 시집 한 권에서 위로와 희망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사랑은 상처를 허락하는 것이다”.. 더보기
제8편 태백_02 제8편 태백(泰伯)_02 02. 子曰, “공이무례칙노(恭而無禮則勞), 신이무례칙사(愼而無禮則葸), 용이무례칙난(勇而無禮則亂), 직이무례칙교(直而無禮則絞). 군자독어친(君子篤於親), 칙민흥어인(則民興於仁), 고구불유(故舊不遺), 칙민불투(則民不偸).”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공손하면서도 예(禮)가 없으면 수고롭기만 하고, 신중하면서도 예가 없으면 두려움을 갖게 된다. 용감하면서도 예가 없으면 질서를 어지럽히게 되고, 정직하면서도 예가 없으면 박절하게 된다. 군자가 친족들을 잘 돌봐 주면 백성들 사이에서는 인(仁)한 기풍이 일어나며, 옛 친구를 버리지 않으면 백성들이 각박해지지 않는다.” - 공자(孔子), 『論語』, 김형찬 옮김, 홍익출판사 더보기
제8편 태백_01 제8편 태백(泰伯)_01 01. 子曰, “태백(泰伯), 기가위지덕야이의(其可謂至德也已矣). 삼이천하양(三以天下讓), 민무득이칭언(民無得而稱焉).”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태백은 지극한 덕을 지닌 분이라고 할 수 있다. 끝내 천하를 양보하였지만 백성들은 그를 칭송할 길이 없었다.” - 공자(孔子), 『論語』, 김형찬 옮김, 홍익출판사 더보기
제7편 술이_37 제7편 술이(述而)_37 37. 자온이려(子溫而厲), 위이불맹(威而不猛), 공이안(恭而安). 공자께서는 온화하면서도 엄숙하시고, 위엄이 있으면서도 사납지 않으시며, 공손하면서도 편안하셨다. - 공자(孔子), 『論語』, 김형찬 옮김, 홍익출판사 더보기
제7편 술이_36 제7편 술이(述而)_36 36. 子曰, “군자탄탕탕(君子坦蕩蕩), 소인장척척(小人長戚戚).”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평온하고 너그럽지만, 소인은 늘 근심에 싸여 있다.” - 공자(孔子), 『論語』, 김형찬 옮김, 홍익출판사 더보기
제7편 술이_35 제7편 술이(述而)_35 35. 子曰, “사칙불손(奢則不孫), 검칙고(儉則固). 여기불손야(與其不孫也), 영고(寧固).”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사치스럽게 하다 보면 공손함을 잃게 되고, 검소하게 하다 보면 고루하게 되지만, 공손함을 잃기보다는 차라리 고루한 것이 낫다.” - 공자(孔子), 『論語』, 김형찬 옮김, 홍익출판사 더보기
제7편 술이_34 제7편 술이(述而)_34 34. 자질병(子疾病), 자로청도(子路請禱). 子曰, “유제(有諸)?” 자로대왈(子路對曰), “유지(有之), 뇌왈(誄曰), ‘도이우상하신기(禱爾于上下神祇).’” 子曰, “구지도구의(丘之禱久矣).” 공자께서 병환이 심해지시자 자로가 기도드릴 것을 청하였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그런 선례가 있느냐?” 자로가 대답하였다. “있습니다. 뇌문에 ‘너를 위하여 하늘과 땅의 신께 기도드리노라’라고 하였습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그런 기도를 드려온 지 오래되었다.” - 공자(孔子), 『論語』, 김형찬 옮김, 홍익출판사 더보기
전박사의 독서경영 - <졸업 선물> 전박사의 독서경영 - 에서 배우는 독서경영 저자 : 신영준, 줄판사 : 로크미디어 “성공이 아닌 성장을 위한 이야기”라는 부제가 있는 이 책은 저자가 국내 대학과 해외 대학원에서 공부하고 또 대기업에서 일을 하면서 느끼고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갓 돌이 된 딸아이와 딸의 상사가 될 지금의 20~30대 젊은이들에게 사회생활에서 살아 남을 수 있는 꿀팁을 알려주고 있다. 저자는 우리 사회가 지금 고민 없이 30대로 진입한 사람들이 많은 까닭에 나중에 더 큰 방황을 하게 될 것이라고 예견하면서 특히 20~30대 젊은이들이 이 책을 읽고 자신만의 생각을 제대로 정리해보기를 권하고 있다. 이 책이 절대적 정답이라는 것은 아니지만 저자가 내 대학과 해외 대학원에서 공부하고 또 대기업에서 일을 하면서 느끼고 경험한 사.. 더보기
제7편 술이_33 제7편 술이(述而)_33 33. 子曰, “약성여인(若聖與仁), 칙오개감(則吾豈敢)? 억위지불염(抑爲之不厭), 회인불권(誨人不倦), 칙가위운이이의(則可謂云爾已矣).” 공서화왈(公西華曰), “정유제자불능학야(正唯弟子不能學也).”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성인(聖人)과 인인(仁人)이야 내가 어찌 감히 되겠다고 할 수 있겠느냐? 하지만 성인과 인인의 도리를 배우고 본받는 데 싫증내지 않고, 이를 다른 사람에게 가르치는 데 게을리 하지 않는다고는 말할 수 있다.” 공서화가 말하였다. "바로 이것이 저희 제자들이 배울 수 없는 것입니다." - 공자(孔子), 『論語』, 김형찬 옮김, 홍익출판사 더보기